중진공 "8180억 정책자금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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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자금 신청받아
경영안정자금 2800억 편성
경영안정자금 2800억 편성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사진)은 총 8180억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발표했다. 용도별로는 창업기업지원자금 2000억원, 개발기술사업화자금 500억원, 신성장기반자금 1000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4550억원, 재도약지원자금 130억원 등이다.
긴급경영안정자금 명목으로 ‘일반경영안정자금’ 2800억원을 새롭게 배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별로 5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피해 기업 및 병·의원 지원 예산도 1000억원 늘렸다. 지역에 상관없이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곳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중진공 측은 “증액된 정책자금을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중진공 지역 본부 및 지부에 문의하거나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정책자금 융자절차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긴급경영안정자금 명목으로 ‘일반경영안정자금’ 2800억원을 새롭게 배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별로 5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피해 기업 및 병·의원 지원 예산도 1000억원 늘렸다. 지역에 상관없이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곳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중진공 측은 “증액된 정책자금을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중진공 지역 본부 및 지부에 문의하거나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정책자금 융자절차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