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7~9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제10회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연다. 첫날엔 독일 출신의 헤비메탈 밴드 ‘스콜피온스’, 8일엔 서태지, 9일엔 영국 출신 일렉트로닉 밴드 ‘프로디지’ 등 사흘간 80개팀이 공연한다. 김창완 밴드, 고(故) 신해철의 NEXT와 YB, 10cm, 옐로우몬스터즈 등 국내외 실력파 밴드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