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2분기 순이익 94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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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
DGB금융그룹이 올 2분기 94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724억원)보다 31% 늘었다.
DGB금융의 상반기 기준 순이익은 20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60억원)보다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56조349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7% 증가했다. DGB생명이 1분기에 자회사로 편입됐기 때문이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86%, 12.46%를 기록, 지난해 6월 말보다 0.21%포인트, 3.3%포인트 높아졌다. 핵심 계열사인 대구은행은 2분기 약 89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늘어난 수치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DGB금융의 상반기 기준 순이익은 20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60억원)보다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56조349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7% 증가했다. DGB생명이 1분기에 자회사로 편입됐기 때문이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86%, 12.46%를 기록, 지난해 6월 말보다 0.21%포인트, 3.3%포인트 높아졌다. 핵심 계열사인 대구은행은 2분기 약 89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늘어난 수치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