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송승헌 (사진= ARNEA 화보 / 영화 `제3의사랑` 공식포스터)



`송승헌♥유역비` 韓·中 국경 넘은 사랑 "시작하는 단계"





배우 송승헌(39)과 중국 배우 유역비(29)의 열애설에 대해 송승헌 소속사측이 사실임을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중국 연예 매체 전민성탐은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신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보였다"며 "유역비가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장에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와 하룻밤을 묵게 한다는 것은 연인보다 더 깊은 사이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열애설에 대한 송승헌 소속사 입장은?





이에 대해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영화 이후에 자주 보지는 못했으나 자주 연락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며 "인사하는 단계까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멜로 영화 `제3의 사랑`에서 각각 재벌 2세 린치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아 달달한 로맨스를 펼쳤다.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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