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여자친구 출국금지 (사진=김현중 공식사이트 / KBS 방송화면캡쳐)



김현중, 前 여자 친구 출국금지..왜? "일방적으로 드문 일"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검찰에 의해 출국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는 "A씨는 공갈, 무고, 소송사기, 명예훼손죄에 대한 피의자"라며 "이러한 죄로 인해 중한 처벌이 예상 되어 현재 검찰에 의하여 출국금지처분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A씨 출국금지령 내려진 이유는?





김현중 측은 앞서 송파경찰서에 A씨를 무고, 공갈, 소송사기 고소하고 출국금지를 신청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출국금지는 구속 전 단계에서 수사기관이 고소장 등을 판단, 중한 처벌이 예측되는 범죄 혐의의 경우 하게 된다. 일반적인 형사사건에서 출국금지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 김현중 측은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A씨의 경우 조사 연기를 요청,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A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 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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