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서 1인 기업 매출 GDP 1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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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프리랜서, 전문직 등 1인 기업의 연간 매출이 625억 유로에 달하며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10.2%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네덜란드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온라인매체 더치 뉴스는 프리랜서 전문 정보 제공업체 ZZP바로미터의 보고서를 인용, 네덜란드의 약 100만명에 달하는 프리랜서 등 1인 기업 운영자들은 시간당 평균 68.18유로(약 8만7000원)를 받고 고객들에게 연간 894시간의 노동 비용을 청구해 6만1000유로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1인 기업의 운영 비용을 제외한 연간 평균 순익은 3만7000유로를 기록했다. 이 조사에서 여성 프리랜서는 남성보다 연간 청구 시간이 25%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프리랜서 전문 웹사이트의 지난달 조사에 따르면 프리랜서의 올해 시간당 평균 임금이 44유로로 지난해보다 1유로 감소했다. 프로젝트 매니저, 코치 등은 높은 임금을 받는 직종이며 번역가, 영업직, 비서직 등은 비교적 낮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매체 더치 뉴스는 프리랜서 전문 정보 제공업체 ZZP바로미터의 보고서를 인용, 네덜란드의 약 100만명에 달하는 프리랜서 등 1인 기업 운영자들은 시간당 평균 68.18유로(약 8만7000원)를 받고 고객들에게 연간 894시간의 노동 비용을 청구해 6만1000유로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1인 기업의 운영 비용을 제외한 연간 평균 순익은 3만7000유로를 기록했다. 이 조사에서 여성 프리랜서는 남성보다 연간 청구 시간이 25%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프리랜서 전문 웹사이트의 지난달 조사에 따르면 프리랜서의 올해 시간당 평균 임금이 44유로로 지난해보다 1유로 감소했다. 프로젝트 매니저, 코치 등은 높은 임금을 받는 직종이며 번역가, 영업직, 비서직 등은 비교적 낮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