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두 / 사진=방송화면 캡쳐, 자두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 자두 / 사진=방송화면 캡쳐, 자두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 자두

'라디오스타' 가수 자두가 행복한 신혼 생활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댁 식구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자두는 편지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정말 사랑하는 울 어머니, 울 아가씨! 너무 너무 감사하고 보고 싶어요! 몇 번이고 읽고 또 읽고 또 읽고...이렇게나 부족한 며느리를 이렇게나 사랑해 주시고 주님이 제게 어쩜 이리 큰 복을 주셨는지요! 이런 시댁을 누리는 저는 매일이 좋은 날_#Good day인 걸요"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자두의 시어머니는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덕은아.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등의 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자두는 지난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2년차 신혼 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자두는 2013년 12월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