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출신 이지현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지현은 과거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지현은 '당연하지' 게임을 남편과 함께 했다. 이날 남편은 "술 마시고 늦게 들어가도 되지?"라고 선공격을 가했다.
이에 이지현은 "늘 그러니까"라며 "나 애들 두고 도망가도 되지?"라고 물었고 남편은 "어쩔 수 없죠. 다음 주에 출장 가서 못 돌아올 수도 있는 거 알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현은 "나랑 결혼한 거 후회하지?"라고 물었고 남평은 "당연하지. 매일 집에서 맨 얼굴로 있는 자기 보습 보고 있는 거 알지?"라고 말했다.
이지현은 능청스럽게 "나하고 애들 자고 있을 때, 다른 여자 생각하지?"라고 공격하자 남편은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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