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2분기 영업익 247억…38% 줄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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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6일 현대홈쇼핑은 2분기 매출 2171억8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것이다. 상반기 전체로는 4274억6200만원의 매출을 올려 3.1% 성장했다.
백수오 환불 건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크게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247억9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25억5900만원을 벌어들여 전년대비 각각 37.7%, 42.4%가 감소했다.
현대홈쇼핑은 2분기 백수오 환불비용으로 82억원을 사용했다.
현대홈쇼핑 측은 "판촉비용 증가 및 백수오 환불비용의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6일 현대홈쇼핑은 2분기 매출 2171억8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것이다. 상반기 전체로는 4274억6200만원의 매출을 올려 3.1% 성장했다.
백수오 환불 건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크게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247억9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25억5900만원을 벌어들여 전년대비 각각 37.7%, 42.4%가 감소했다.
현대홈쇼핑은 2분기 백수오 환불비용으로 82억원을 사용했다.
현대홈쇼핑 측은 "판촉비용 증가 및 백수오 환불비용의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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