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규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 중 한 장면을 선보였다.



박준규는 극중 따개비역을 맡았다.



한편, 17년만에 돌아온 명품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6.25 전쟁을 거쳐 1970년대를 치열하게 헤쳐온 한 남자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다. 이덕화, 김영옥, 오정해, 박준규, 이홍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윤지연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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