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테라스하우스 열풍이 불고 있다. 도심에 위치해 교육환경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의 장점과 앞마당을 활용할 수 있는 단독주택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 햇살에 눈을 떠 커튼을 열었을 때 맞은 편 아파트가 아닌 녹지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수요들이 자연녹지에 아파트를 만들게 됐고 요즘 유행하는 테라스하우스가 그 중심에 있다.



실제로 테라스가 들어선 아파트들은 청약 경쟁률도 높게 형성됐으며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된 `위례자이` 전용 121T(테라스 하우스) 타입의 경우 7가구만을 모집했음에도 불구하고 1순위에서 1,008명이 청약해 144대1이라는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지난 1월에 입주를 시작한 GS건설의 첫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동탄센트럴자이` 84㎡형은 현재 1억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테라스하우스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토지신탁과 ㈜한양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에 더욱 특화되고 진화된 테라스 하우스 ‘광교산 한양수산 더킨포크’를  분양해 청약경쟁률이 28:1까지 나왔다.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는 전용 84㎡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단지는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환경이 매우 뛰어나며 아파트의 편리함 까지 갖추고 있어 최적의 주거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안전성 및 편의성도 높였다. 단지 내 3곳의 어린이놀이터를 분산 배치해 접근성을 확보했고, 하늘정원 등 별도 커뮤니티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세대별 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했다.



교통환경 및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에 가까워 강남까지 2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고, 정자역~경기대역까지 신분당선이 2016년 연장개통되면 수도권일대의 접근이 용이한 쾌속 교통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계약진행은 계약금 10%를 5%씩 분납하는 계약금 분납제이며 여기에 발코니 무상확장 시공, 중도금 무이자 등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주말에 번잡한 상황을 안정시키고 안전한 계약과 상담을 위해 모델하우스측의 전문상담원(문의 1661-7494)을 지정 받는 예약제를 실시한다.


정한영기자 hy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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