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매방 명인에 은관문화훈장 추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일 별세한 한국무용가 고(故) 이매방 선생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문체부는 “고인은 평생 우리 춤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했으며, 옥관문화훈장(4등급)을 수여한 바 있음에도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추서하는 것은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통한 문화융성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9일 오후 이매방 선생 빈소(삼성서울병원)를 찾아 훈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