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08.09 19:50
수정2015.08.10 04:22
지면A10
농협은행은 올 들어 펀드 수탁액이 10조361억원(지난 7일 기준)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발표했다. 농협은행 펀드 수탁액은 2013년 말 6조2000억원, 지난해 말 7조9000억원이었다. 지난해 말 대비 펀드 수탁액 증가율만 보면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탁액 증가와 함께 1억원 이상의 펀드 판매수수료 실적을 올린 직원도 기존 한 명에서 여섯 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