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새정치연합 의원 "후계 농어업인 선정때 여성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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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브리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황주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9일 시·도별로 후계농어업경영인 선정 시 여성과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우대하는 내용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시·도지사가 후계 농어업경영인을 선정해 자금과 교육,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게 돼있다. 황 의원은 “최근 농어업에 종사하는 여성 비중이 커지고, 다문화가족이 고령화된 농어촌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여성 및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후계농어업경영인에 지원할 경우 우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