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난 8일 카자흐스탄 행정수도인 아스타나에 신규 취항했다.

주 1회인 인천~아스타나 노선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10시30분 아스타나공항에 도착하며, 오후 11시50분 아스타나공항을 떠나 한국시간으로 다음날인 일요일 오전 9시30분 인천공항에 돌아온다.

아시아나는 카자흐스탄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의 매주 화요일 출발 아스타나~인천 노선을 공동 운항하고 있다.

아스타나는 2017년 세계박람회(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