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엄정화는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촬영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당시 엄정화는 오랜 공백 이후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출연했다. 그는 "노출 연기가 많이 부담스러웠다. 촬영하며 힘들어 운 적도 많았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몽타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여 왔지만 청순가련한 캐릭터를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10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엄정화가 7년 만에 가수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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