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 증권박물관은 부산증권박물관 건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유물수집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벌인다. 수집 대상 유물은 주권·채권을 비롯해 조선시대 수표, 어음, 문기(文記)와 근현대 금융 자료(서류 책자 등),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경제생활을 반영하는 시청각 자료 등이다. 수집된 유물은 향후 부산증권박물관 개관 이후 전시유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