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중국 현지 화장품 브랜드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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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법인 코리아나천진유한공사가 현지 화장품회사 웬페이양 상무유한공사와 공동 연구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나는 이번 MOU를 통해 웬페이양 상무유한공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중국 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고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코리아나는 우선 기초화장품 제품을 공급하고 향후 색조 메이크업 라인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7월까지이고, 계약 규모는 2억3000만위안(약 408억원) 상당이다.
유학수 코리아나 대표는 "중국 현지 법인인 천진유한공사가 중국 기업과 잇따라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사업다각화와 매출 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웬페이양 상무유한공사는 중국 전역에 4000여곳의 화장품 전문점과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고, 브랜드 '미 이지(ME EASY)'를 보유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코리아나는 이번 MOU를 통해 웬페이양 상무유한공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중국 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고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코리아나는 우선 기초화장품 제품을 공급하고 향후 색조 메이크업 라인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7월까지이고, 계약 규모는 2억3000만위안(약 408억원) 상당이다.
유학수 코리아나 대표는 "중국 현지 법인인 천진유한공사가 중국 기업과 잇따라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사업다각화와 매출 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웬페이양 상무유한공사는 중국 전역에 4000여곳의 화장품 전문점과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고, 브랜드 '미 이지(ME EASY)'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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