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사임당' 출연 확정…'이겸' 역 맡아 이영애와 연기 호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송승헌 '사임당' 출연 확정…'이겸' 역 맡아 이영애와 연기 호흡
배우 송승헌이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의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10일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확정 짓고 이영애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송승헌은 2013년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드라마 이후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송승헌이 '사임당'에서 맡게 된 이겸이란 인물은 어린 시절 자신의 집 담장을 넘어 들어온 맹랑한 소녀 사임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만을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순정남이다. 또한 이겸은 사랑을 넘어 사임당과 예술로 공명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예술인들이 모여들던 문화예술 살롱 일명 비익당의 주인이자 도화서의 수장인 이겸은 그림, 글씨, 거문고, 춤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조선판 르네상스맨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술혼으로 가득 찬 자유영혼의 소유자로 다채롭고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극중 이영애와 불멸의 사랑을 애틋하게 그려나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임당'은 이영애의 11년만 복귀작으로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두 월드스타 이영애와 송승헌의 연기 호흡은 더욱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16년 최고의 화제작 '사임당, the Herstory'는 10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사임당'은 내년 상반기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배우 송승헌이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의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10일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확정 짓고 이영애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송승헌은 2013년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드라마 이후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송승헌이 '사임당'에서 맡게 된 이겸이란 인물은 어린 시절 자신의 집 담장을 넘어 들어온 맹랑한 소녀 사임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만을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순정남이다. 또한 이겸은 사랑을 넘어 사임당과 예술로 공명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예술인들이 모여들던 문화예술 살롱 일명 비익당의 주인이자 도화서의 수장인 이겸은 그림, 글씨, 거문고, 춤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조선판 르네상스맨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술혼으로 가득 찬 자유영혼의 소유자로 다채롭고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극중 이영애와 불멸의 사랑을 애틋하게 그려나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임당'은 이영애의 11년만 복귀작으로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두 월드스타 이영애와 송승헌의 연기 호흡은 더욱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16년 최고의 화제작 '사임당, the Herstory'는 10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사임당'은 내년 상반기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