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형, 다락방,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포함

전용면적별로는 △68㎡T1 6실 △68㎡T2 2실 △74㎡A 86실 △84㎡A 515실 △84㎡B 169실 △84㎡T 2실 △84㎡L 2실 △84㎡P 2실 등 784실이다. 오피스텔은 안목치수가 적용된다. 이 점을 감안해 아파트로 적용하면 옛 20~25평 정도의 면적이다.
T가 들어가는 평면은 테라스가 포함된 오피스텔이며, L은 다락이 있는 평면이고, P는 펜트하우스격인 오피스텔이다. 아파트 주출입구에서 동측에 있는 107동은 특화평면이 몰려 있다. 저층형 테라스 오피스텔(12실)로 계획해 단독주택의 장점까지 도입됐다. T와 L이 포함된 평면이 107동에 있다고 보면 된다.
소형 임에도 넓어보이기 위한 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천장고는 일반적인 높이(2.3m)보다 높은 2.4m에 달한다. 난간이 없는 무난간의 이중분할창을 사용했다. 화려한 외관이 돋보이고 밖의 조망을 잘 볼 수 있는 창호다. 가변형 벽체가 도입돼 입주민의 취향에 맞춘 공간구성도 가능하다.
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내외부에 적용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다. 층간소음재는 30㎜ 두께로 사용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전용 74㎡는 방 2개로 구성됐으며 넓은 거실과 개방형 주방이 눈에 들어오는 구조다. 신혼부부나 미취학 아동 정도가 거주하기 적당한 평면이다. 현관을 들어서면 불투명 유리로 된 파티션이 있고 너머에는 주방이 있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과 파티션을 따라 낮은 수납장이 있다. 팬트리가 있어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주방을 기준으로 거실과 자녀방이 나눠져 있는 탑상형 구조다. 거실은 이면 개방이 된다. 시원한 조망을 볼 수 있도록 설계돼 넓은 공간감을 준다. 이어지는 안방은 드레스룸도 설치되어 있다. 자녀방쪽으로는 공용욕실이 있다. 욕실에는 세탁기가 붙박이로 설치되어 있다. 세면대와 샤워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다.

현관에는 장이 양면으로 마련된다. 자녀방 1개소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되며, 2개의 방 사이에는 가벽이 있다.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큰 방 1개 혹은 작은 방 2개로 사용할 수 있다. 주방으로 가는 코너에 수납장을 비롯해 주방의 후면부에 팬트리 등 곳곳에 수납공간이 있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주부들이 일하기 편리한 구조로 짜여 있다. 벽면에 수납공간이 길게 붙어 있어서 수납공간이 많은 편이다.
안방의 전면부는 습식형 발코니로 꾸며졌다. 세탁기를 놓을 수 있는 세탁공간을 비롯해 빨래를 건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샤워부스가 있는 부부욕실과 드레스룸까지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의 7번지에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 중앙삼성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되어 있다. 1899-2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