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의 서학개미들이 최근 ‘디렉시온 반도체 하루 3배’(티커 SOXL)를 집중 매수했다. 반면 ‘디렉시온 테슬라 하루 2배’(TSLL)는 가장 많이 팔았다.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서학개미 고수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SOXL, ‘아이셰어즈 은 트러스트’(SLV), 알버말(ALB)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마감 가격 기준 SOXL은 61.6달러로 하루 전 거래일보다 3.33% 내렸다. SOXL은 미국 반도체 지수 하루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다. 인텔이 20% 가까이 급락하면서 기술적 반등 기대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인텔 주가는 17.03% 하락한 45.07달러에 마감했다. 앞서 인텔은 1분기 매출을 117억~127억달러로 제시했는데, 월가 예상에 못 미쳐 실망 매물을 자극했다.SOXL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올해 들어서만 36.5% 올랐다. 최근 1년 수익률은 84.2%, 3년 수익률은 331.1%에 달한다.서학개미 고수들이 두 번째로 많이 산 SLV은 92.91달러로 6.63% 상승했다. ALB은 0.63%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반대로 뉴욕증시에서 같은 날 서학개미 고수들의 순매도가 몰린 종목은 TSLL, 팔란티어 테크(PLTR), 알파벳A(GOOGL) 순이었다. 세 종목 주가는 각각 이전 거래일 대비 -0.27%, 2.23%, -0.79% 변동해 마감했다.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로봇주가 동반 강세다. 장 초반에는 차익실면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보였지만 코스닥시장에 유입되는 대규모 자금이 로봇주에까지 퍼지며 강하게 반등하는 모양새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 넘게 급등하며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4위에까지 올랐다.26일 오전 10시28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13만1000원(24.3%) 오른 6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12조9979억원으로, 에이비엘바이오(12조8717억원)를 제치고 코스닥 시총 순위 4위에 랭크돼 있다.레인보우로보틱스는 0.93% 하락한 53만4000원으로 이날 거래를 시작해 낙폭을 2.41%까지 키우기도 했지만, 곧바로 상승 흐름을 탔다. 장중 67만7000원까지 올라 지난 23일 기록한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로봇주 대부분 이날 비슷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변동폭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뉴로메카는 장 초반 하한가까지 빠졌다가, 현재는 낙폭을 4.03%로 줄였다. 협진(-1.23%)과 아이로보틱스(-2.19%)도 각각 장중 낙폭이 28.68%와 19.71%까지 커졌다가 축소됐다.이외 로보티즈(10.66%), 유진로봇(9.67%), 클로봇(5.98%), 로보스타(5.96%), 에스비비테크(5.2%), 티로보틱스(3.78%), 하이젠알엔엠(3.01%) 등도 장중 약세권을 찍고 반등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코스닥시장에 강하게 수급이 유입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에 약세를 보이던 로봇주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1.12포인트(5.14%) 오른 1045.05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직후 글로벌 유동성 장세가 펼쳐진 2022년 1월 이후 4년 만에 1000선을 돌파했다. 장중 5분 동안 선물거래의 매수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이 26일 오전 수술용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리브스메드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반면 메지온은 가장 많이 팔았다.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고수들은 이날 개장 직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리브스메드, LG CNS, 현대차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작년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리브스메드가 7만4000원으로 이전 거래일보다 18.97% 올랐다. 이날 공모주 청약 투자자들의 1개월 보호예수 해제 부담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시장 강세가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5% 넘게 상승해 4년 만에 1000선을 돌파했다.한국거래소는 코스닥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자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를 발동했다. 매수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해 변동을 완화하는 조치다. 코스닥150 선물이 전일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3% 이상 상승한 상태를 1분간 지속하면 발동한다.투자 고수들이 두 번째로 많이 산 LG CNS는 7만1900원으로 2.44% 하락했다. 다음으로 많이 사들인 현대차는 1.18% 약세다.같은 시간 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하고 있는 종목은 메지온, 레인보우로보틱스, 올릭스 순이다. 주가는 각각 직전 거래일 대비 16.26%, 19.48%, 10.13% 변동했다.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