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ed 스탠리 피셔 부의장, "물가상승률 너무 낮다" … 9월 금리인상 불투명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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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Fed)의 2인자인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10일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너무 낮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재미있는 상황은 고용은 이전보다 매우 빠르게 늘고 있는데 인플레이션은 무척 낮은 것" 이라며 "이런 상황에 대한 관심은 고용뿐 아니라 물가상승률이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오기 이전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모든 것이 장밋빛은 아니다. Fed는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리기까지 5주 동안 많은 자료를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셔 부의장은 재닛 옐런 의장에 이어 연준에서 두 번째로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
마켓워치는 이날 피셔 부의장의 발언은 '9월 금리 인상설'이 기정사실로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그는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재미있는 상황은 고용은 이전보다 매우 빠르게 늘고 있는데 인플레이션은 무척 낮은 것" 이라며 "이런 상황에 대한 관심은 고용뿐 아니라 물가상승률이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오기 이전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모든 것이 장밋빛은 아니다. Fed는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리기까지 5주 동안 많은 자료를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셔 부의장은 재닛 옐런 의장에 이어 연준에서 두 번째로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
마켓워치는 이날 피셔 부의장의 발언은 '9월 금리 인상설'이 기정사실로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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