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 상품] 범유럽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 분산 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안타증권 '하나UBS유럽오퍼튜니티(주식-재간접)펀드'
유안타증권은 경기 회복세가 뚜렷한 유럽 지역에 투자하는 ‘하나UBS유럽오퍼튜니티(주식-재간접)펀드’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를 투자 기회로 활용, 저평가 주식을 펀드 순자산의 130% 수준으로 매수한다. 고평가된 주식에 대해서는 순자산의 -30% 수준에서 매도,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저평가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수익을 높이고, 고평가 주식은 매도해서 종목 하락시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회복의 수혜가 예상되는 글로벌 다국적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고, 실적부진 기업은 투자 비중을 줄이거나 공매도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용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게 유안타증권의 설명이다. 투자 대상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 국한하지 않는다. 범유럽에 상장된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 투자해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용태 유안타증권 상품기획팀장은 “ECB의 통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데다 유럽 지역의 경제 지표 반전세가 뚜렷하고, 유로화 약세로 수출기업들의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펀드의 총 보수는 A형은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 0.97%이고, C형은 연 1.67%다. 환매 수수료는 A형 30일 미만 이익금의 10%다. 상품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이 상품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를 투자 기회로 활용, 저평가 주식을 펀드 순자산의 130% 수준으로 매수한다. 고평가된 주식에 대해서는 순자산의 -30% 수준에서 매도,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저평가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수익을 높이고, 고평가 주식은 매도해서 종목 하락시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회복의 수혜가 예상되는 글로벌 다국적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고, 실적부진 기업은 투자 비중을 줄이거나 공매도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용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게 유안타증권의 설명이다. 투자 대상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 국한하지 않는다. 범유럽에 상장된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 투자해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용태 유안타증권 상품기획팀장은 “ECB의 통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데다 유럽 지역의 경제 지표 반전세가 뚜렷하고, 유로화 약세로 수출기업들의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펀드의 총 보수는 A형은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 0.97%이고, C형은 연 1.67%다. 환매 수수료는 A형 30일 미만 이익금의 10%다. 상품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