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태도 논란 어느 정도길래…"얼굴 보여주는게 어렵나" 팬들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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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티아라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들 중 일부가 멤버들의 무성의한 태도에 분노했다.
팬들 SNS에 따르면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고 표정도 굳어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티아라는 이미 태도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지난 2010년 KBS '콘서트7080'에서 지연은 무표정에 성의없는 안무 동작으로 팬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연말 바쁜 스케줄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다 보니 지쳐 보였던 것 같다"며 "무대에 오르는 가수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해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