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일본 축구팬들 "K리그는 강하구나"



한국이 7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지난 9일 동아시안컵 최종전서 북한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소나기 슈팅을 날렸지만, 번번히 `북한의 부폰(북폰)` 리명국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비록 비겼지만 한국은 1승 2무로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다. 북한은 1승 1무 1패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열린 중국 일본 경기는 1-1로 비겼다. 이로써 중국은 1승 1무 1패로 준우승, 일본은 2무 1패로 최하위가 됐다.



한편, 동아시안컵 일본반응이 화제다. 일본은 여자축구 3위, 남자축구는 최하위(4위)에 머물렀다. 이에 일본 축구팬들은 SNS 등을 통해 "실망했다" "J리그를 살려야 한다" "1승도 어렵나" "한국이 우승했군" "중국전은 이겼어야" "절망적이다" "분발해야" "할 말을 잃었다" "J리그를 강화해야 한다" "러시아 월드컵 불안하다" "이제 일본축구는 아시아 선두가 아닌 것 같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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