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성 이사장,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
11~12일 열린 캠프엔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자원 봉사자로 나서 2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전성기캠프 참가자는 서울시 복지건강본부 보건의료정책과, 노사발전재단, 서울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과 함께 협력해 모집한다. 오는 11월까지 40여회의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봉성 이사장은 “우리 사회 발전을 이끌고 이제는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캠프”라며 “봉사한다는 마음보다는 동시대를 함께 살아 온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여행 온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은 220년 역사의 글로벌 생명보험 그룹인 시그나의 한국 계열사다. 1987년 외국계 보험사로는 처음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