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은 미국 서부 상권 강화를 위해 로스앤젤레스 롤런드하이츠에 12번째 현지 매장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 미국에 12호 매장 열어…"서부 상권 강화"
새 매장은 중산층이 밀집한 거주지역인 롤런드하이츠의 핵심상권에 132㎡(40평) 규모로 조성됐다. 매장 앞에 투어버스 정류장이 있어 현지인들과 관광객이 주요 고객이란 설명이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는 "지난달 연 윌셔점과 함께 미국 서부 상권을 공략, 충성도 높은 고객과 안정적인 시장 포지션을 확보할 것"이라며 "연내 추가적으로 쇼핑몰 입점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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