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시의 문화, 역사, 관광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 해설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문화관광 해설 지원제도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안내소, 옥룡사지 등 문화관광해설사(가)가 상시로 근무하는 곳은 사전예약 없이도 가능하며, 일어와 영어가 가능한 해설사도 있어 외국인 관광객도 해설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교육청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공문을 보내는 등 문화관광해설지원 제도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유아, 청소년, 성인 등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관광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에서 활동 중인 해설사(가)는 총 22명으로, 관광안내소, 김시식지, 옥룡사지, 구봉산전망대는 매일, 매천황현생가, 역사문화관은 주말에 근무하고 있다.
이상민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외국인, 7월 주식시장서 삼성전자 팔고 현대차 담아
ㆍ삼성, 10대그룹 중 해외매출 감소 `1위`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7월 일평균 주식거래 11조 돌파 `역대 2위`
ㆍ50대이상 자영업자 절반, 월평균 수입 100만원 ↓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