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예련 라디오스타 차예련 / 사진 =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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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차예련

'라디오스타' 차예련이 유복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차예련은 "어릴 때 남성적으로 커서 지금도 운동, 운전 등을 좋아한다"고 입을 열었다.

MC 김국진은 "승마, 스키, 자전거, 볼링,골프, 테니스까지 잘한다더라"고 운을 뗐다. 차예련은 "잘한다기 보다 다 할 줄 안다"며 "남자들이랑 게임을 하면 볼링을 쳐도, 골프를 쳐도 내가 더 잘쳐서 열받아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윤종신은 "승마도 하느냐"고 물었고 차예련은 "어릴 때 어머니가 내가 이런 일을 할 줄 아셨는지 많이 가르쳤다. 선생님을 1:1로 붙였었다"고 답했다.

이어 차예련은 "그랬었다가 다 배우고 IMF가 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