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사면과 함께 모범 수형자 약 800명에 대한 가석방도 단행할 계획이다. 12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10일 열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가석방 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 정치인이나 경제인 등은 가석방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