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택시'에 출연해 "2개월 동안 20kg을 감량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2개월 동안 2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간장 종지를 밥 그릇으로 쓰세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간장종지 밥그릇으로 하루 두끼, 간식 금지, 7시 이후 금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유리는 "남자친구한테 차여서 맘고생을 했고 입맛이 없었다. 자동차를 타는 대신 매일 2~30분 씩 걸어다녔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반찬은 가리는 거 없이 먹었으나 한끼에 먹은 반찬을 전부 모아도 간장종기 하나 가득 안 차도록 먹었다. 처음 일주일간은 죽을 것 같이 괴롭지만, 일주일이 지나면 몸이 가벼워졌다"고 '간장종지 다이어트'의 자세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서유리는 "부작용은 변비"라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서유리는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