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교원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머리를 맞댄다.

교육부는 13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열어 학교 성폭력 근절에 관한 대책을 발표한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성범죄 교원을 교단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일 성범죄 교사를 즉시 직위해제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제도 개선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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