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사이먼도미닉과 가수 레이디제인의 이별 후 통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작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사이먼도미닉은 "이별 후에도 레이디제인과 쿨하게 연락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레이디제인에 전화를 걸 것을 권유했고, 사이먼도미닉은 그녀에 전화를 걸었다.
레이디제인은 전화를 바로 받지 않았으나 곧 되걸어 사이먼도미닉과 통화했다.
레이디제인은 전화를 받자마자 "너 오늘 분량 좀 나왔니"라며 사이먼도미닉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이먼도미닉이 "내 위주로 되고있다"고 답하자, 레이디제인은 웃으며 "다행이다, 잘 돼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사이먼도미닉은 MC들이 레이디제인과 재결합 가능성을 묻자 "그건 아닌 거 같다"며 "후회없이 사랑했던 여자다. 미련도 후회도 남지 않았다. 지금은 그냥 좋은 친구다"라고 전했다.
당시 사이먼도미닉의 옆자리에는 최근 레이디제인과 열애설에 휘말린 홍진호가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이먼도미닉은 오는 12일 신곡 '사이먼 도미닉'을 발표, 음원차트를 휩쓸며 화제몰이를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