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엿새 만에 반등했다.

1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95포인트(0.82%) 오른 238.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5317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34계약, 2672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으로는 3042억900만원 어치 자금이 빠져나갔다. 차익거래가 4억3100만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3046억4000만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26만1512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1545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4574계약 줄어든 12만1계약이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18을 나타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