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신임 총장, 양허우란 전 주미얀마 중국대사
한·중·일 3국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의 신임 사무총장에 중국의 양허우란(楊厚蘭) 전 주(駐)미얀마 중국대사(사진)가 임명됐다.

양 전 대사는 이와타니 시게오(岩谷滋雄) 현 사무총장 후임으로 다음달 1일부터 사무국을 이끌게 된다. 양 전 대사는 2009~2011년 중국 외교부 한반도 및 북핵문제 전권대사로 중국 측 6자회담 차석대표를 지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