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29초영화제] "주변 사람들에 힘과 위로…일상 속 공감 담긴 작품들 박카스의 가치 잘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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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동아제약 사장 인터뷰
“감독의 연령대나 직업이 가지각색인 작품에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습니다. 열정과 도전, 회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처럼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주는 박카스 본연의 가치를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박카스 29초영화제’ 시상식에서 만난 신동욱 동아제약 사장(사진)은 “박카스가 지친 사람들에게는 힘을, 고마운 사람들에게는 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표현된 작품이 많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에는 특히 ‘OO 회복은 피로회복부터’라는 주제와 잘 어울리면서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훌륭한 작품이 대거 출품돼 수상작을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신 사장은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의 특징으로 ‘진정성과 공감’을 들었다. 동아제약이 2013년부터 29초영화제에 참여하면서 우수작을 TV 광고로 각색해 방영해온 이유이기도 하다. 신 사장은 “박카스 광고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함께 제작한다면 다양한 일상 속 에피소드를 통해 진솔한 광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말했다.
“박카스 광고는 우리 이웃의 소소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참신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해 왔습니다. 이는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고 서로가 서로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박카스의 브랜드 가치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발매된 지 52년이 지났지만 박카스는 여전히 대표적인 일상 속 피로회복제로 꼽힌다. 2013년부터는 매년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약 183억병을 기록했을 정도다. 현재 인구로 계산하면 국민 1인당 352병을 마신 셈이다. 신 사장은 “초등학생부터 70대 할아버지, 학생·경찰과 현역군인 등 다양한 감독들이 참여해 박카스와 영화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출품작 중 박카스를 주변 사람과 주고받는 작품이 많았던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짚었다. 그는 “앞으로도 박카스 광고로 생활 속의 즐거움, 가족애와 동료애, 희망과 사랑을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박카스 29초영화제’ 시상식에서 만난 신동욱 동아제약 사장(사진)은 “박카스가 지친 사람들에게는 힘을, 고마운 사람들에게는 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표현된 작품이 많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에는 특히 ‘OO 회복은 피로회복부터’라는 주제와 잘 어울리면서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훌륭한 작품이 대거 출품돼 수상작을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신 사장은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의 특징으로 ‘진정성과 공감’을 들었다. 동아제약이 2013년부터 29초영화제에 참여하면서 우수작을 TV 광고로 각색해 방영해온 이유이기도 하다. 신 사장은 “박카스 광고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함께 제작한다면 다양한 일상 속 에피소드를 통해 진솔한 광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말했다.
“박카스 광고는 우리 이웃의 소소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참신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해 왔습니다. 이는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고 서로가 서로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박카스의 브랜드 가치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발매된 지 52년이 지났지만 박카스는 여전히 대표적인 일상 속 피로회복제로 꼽힌다. 2013년부터는 매년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약 183억병을 기록했을 정도다. 현재 인구로 계산하면 국민 1인당 352병을 마신 셈이다. 신 사장은 “초등학생부터 70대 할아버지, 학생·경찰과 현역군인 등 다양한 감독들이 참여해 박카스와 영화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출품작 중 박카스를 주변 사람과 주고받는 작품이 많았던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짚었다. 그는 “앞으로도 박카스 광고로 생활 속의 즐거움, 가족애와 동료애, 희망과 사랑을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