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t당 9만1000원↓
비철제품 중 전기동(순도 99.99% 이상)은 국제시세 하락의 영향으로 국내 가격도 내려 t당 전주 대비 9만1000원 떨어진 705만원에 거래됐다. 황동판, 동판 등도 원자재가 하락에 따라 전주 대비 각각 2.3%, 2.7% 내렸다. 석유화학제품인 나프타도 국제유가 내림세에 따라 L당 전주 대비 7.6% 하락한 387원59전을 기록했고, 테레프탈산(4CBA 25PPM 이하)도 비수기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t당 4.9% 내린 76만3원에 거래됐다.

귀금속 중 금 가격은 보합세를 보여 3.75g당 15만6800원을 기록했다. 은 가격은 수요 증가로 3.75g당 전주 대비 2.4% 오른 2140원에 거래됐다.

오경선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