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그룹엠 새 CI
광고회사 그룹엠코리아는 역동성을 강조한 새 기업이미지(CI·로고)를 13일 선보였다. 단순 광고대행뿐 아니라 디지털·스포츠 마케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그룹엠은 영국계 광고그룹 WPP의 계열사로, 한국에는 2011년 진출해 지난해 국내 광고업계 7위로 뛰어오르는 등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국 그룹엠코리아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국내 광고주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 비즈니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