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의 최상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막한 국제기능올림픽은 최신 기술 교류와 세계 근로자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삼성전자는 올해 대회에 노트북 330대, 22인치 모니터 60대, 스마트폰 60대, 48인치 TV 110대 등 전자 제품 760대를 지원하고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