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하늘을 나는 열기구들 입력2015.08.13 18:26 수정2015.08.13 22:56 지면A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동쪽으로 226㎞ 떨어진 데브레센에서 열린 제19회 유럽 열기구 경연대회에서 형형색색의 열기구가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18세기 프랑스 몽골피에 형제는 ‘연기를 큰 주머니에 담으면 주머니를 하늘에 띄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형제는 마침내 1783년 프랑스 불로뉴 숲 상공에 열기구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새처럼 하늘을 날아보려는 인간의 욕망이 최초로 실현된 순간이었다.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연애도 안하는데 발렌타인데이?"…2030 외면에 '한숨' 2 [뉴스 한줌] 우스터미술관 특별전···인상파 걸작들, 여의도에 떴다 3 [책마을] 좋은 경영인이란…"大家를 모방할 줄 알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