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엔 송파NC점, 중식 뷔페로 다시 찾아왔다
중식 레스토랑 ‘화유엔’이 송파 NC점을 차이니스 고메 뷔페로 새롭게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단장한 화유엔은 단품 위주의 메뉴로 구성됐던 기존과 달리 딤섬을 비롯해 베이징덕, 동파육, 불도장, 사천식 굴탕면 등 중국 현지에서도 인기 높은 다양한 일품요리를 뷔페로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식 망고빙수, 버블티 등 트렌디한 디저트도 제공해 중식의 진미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용가격은 평일 점심 1만5900원, 저녁 및 주말, 공휴일은 2만2900원이다.

송파 NC점은 상해 유명 차이니스 레스토랑 벨라지오의 메뉴 개발 총감독이자 지난 2012 북경 올림피아드 세계요리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30여년 경력의 대만 출신 ‘황총이’ 셰프를 영입했다. 렉싱턴 호텔 총주방장 출신 ‘방소경’ 셰프도 새롭게 합류해 중화요리의 드림팀을 구축, 최상의 요리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두 셰프는 각각의 라이브존에서 고객들에게 손수 만든 중화요리를 제공한다.

화유엔 관계자는 “최근 각종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중식 셰프들이 선보이는 트렌디한 중화요리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중식을 맛보기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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