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하정우
사진=방송화면/하정우
천만배우에 등극한 배우 하정우가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다.

15일 오전 영화 '암살'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영화 가운데서는 역대 12번째, 외화까지 포함하면 16번째 천만 영화다.

특히 하정우는 이번 '암살' 1000만 돌파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달게 됐다. 이에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의 하정우는 소속사를 통해 "감사합니다.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하다고 해서 받기 힘든 선물인데 제가 맞이하게 돼 꿈만 같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정우는 "좋은 사람들, 진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해 받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고 싶고, 공감할 수 있는 연기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하정우는 1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나혼자산다' 예고편에서 하정우는 아버지 김용건과 만나 부자간의 대화를 나눴고 여자친구 있냐는 김용건의 질문도 이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혼자산다' 하정우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하정우 대박" "나혼자산다 하정우 최고다" "나혼자산다 하정우 잘생겼다" "나혼자산다 하정우 기대됨" "나혼자산다 하정우 본방사수합니다" "나혼자산다 하정우 진짜 나오네" "나혼자산다 하정우 좀 늦은 등장" "나혼자산다 하정우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