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혁의'후강퉁 완전정복'<31> 중국 토종 대형마트·편의점 고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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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백화점과 마트, 그리고 편의점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중국 소비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한국 화장품과 우유, 의류 등이 많이 팔릴 것이라는 기대가 생긴다. 이런 이유로 관련 종목이 한 번씩 들썩이곤 한다. 이런 제품을 팔고 있는 중국의 백화점과 마트 등의 실적도 좋아질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중국의 ‘농산물시장현대화(農改超)’사업은 중국 전통시장을 마트화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전통시장도 점진적으로 마트로 변해왔다. 대형 유통업체의 슈퍼마켓 진출, 편의점의 매출 증대 등도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바이롄그룹, 대상그룹, 영휘마트 등은 다른 유통업체보다 매출 대비 순이익 비율이 높다.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상하이바이롄그룹은 상하이 국유기업 개혁의 주요 수혜기업이다. 매출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백화점사업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대상그룹은 상하이나 베이징이 주력이 아니라 동북3성과 다롄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TianGou’를 통해 ‘O2O(온라인 오프라인 연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휘마트는 최근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리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특히 편의점 프렌차이즈업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이 같은 관점에서 영휘마트는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이다. 중국 소비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 유통주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질 필요가 있는 이유다.
중국의 ‘농산물시장현대화(農改超)’사업은 중국 전통시장을 마트화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전통시장도 점진적으로 마트로 변해왔다. 대형 유통업체의 슈퍼마켓 진출, 편의점의 매출 증대 등도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바이롄그룹, 대상그룹, 영휘마트 등은 다른 유통업체보다 매출 대비 순이익 비율이 높다.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상하이바이롄그룹은 상하이 국유기업 개혁의 주요 수혜기업이다. 매출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백화점사업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대상그룹은 상하이나 베이징이 주력이 아니라 동북3성과 다롄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TianGou’를 통해 ‘O2O(온라인 오프라인 연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휘마트는 최근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리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특히 편의점 프렌차이즈업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이 같은 관점에서 영휘마트는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이다. 중국 소비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 유통주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질 필요가 있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