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가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17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1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6% 오른 4만5300원에 거래됐다.

GS는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3일 장 마감 뒤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7015억8600만원으로 작년보다 96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4185억원, 2592억6800만원으로 31%, 831% 늘어났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