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에 하루 만에 하락했다.

1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2.35포인트(0.99%) 내린 236.1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04계약, 70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나홀로 1297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가 40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212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해 총 2085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3만815계약이었으며 미결제약정은 직전 거래일보다 2240계약 늘어난 12만2241계약이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78을 나타냈다. 이론 베이시스는 0.26이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