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의 여파 속에서 창업 희망자들의 귀를 솔낏하게 하는 창업 아이템이 출시되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단순한 블랙박스가 아닌, SK텔레콤의 통신망을 활용한 통신형 블랙박스 스마트티박스가 출시됐다.



운전자라면 한번씩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사용 중 급박한 전화가 울려왔을 때 당황했던 경험이 한 두번은 다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마다 티맵 같은 스마트한 내비게이션이 별도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런 아이디어가 적용되어 ㈜스마트티박스에서 티맵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생중계형 블랙박스 스마트티박스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보통 전국 총판 모집을 목표로 본사에서 창업 지원자들과 첫 면담을 하게 되면, 현장에서 계약으로 이어지는 확률이 대략 10% 미만이다.



그러나 스마트티박스는 총판 모집 2주만에 10개 이상 총판이 계약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노크센서 기능을 탑재하여, 앞으로는 여성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게됨과 동시에 차량에 핸드폰 번호를 놓고 다니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또한 요즘 깜빡 잊고 아이를 차량에 두고 나오는 안타까운 사고가 종종 뉴스에 나오는데, 스마트티박스는 차량 내 움직임이 인지되면 즉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정보가 전달되는 기능이 있어 어린이집, 연합회등과 같은 어린이 안전이 꼭 필요한 단체에서 제휴 문의를 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외진 곳에 며칠씩 고가의 중장비 차량을 파킹해 놓아야 하는 중장비 기사들한테는 스마트티박스가 단비 같은 존재이며, 이를 검증하듯이 중장비 업체 및 기사들의 문의전화가 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요즘 계속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보복운전에 대한 간편 신고 및 증거확보 시스템등 유용한 기능들이 있어, 억울하게 피해를 볼 수 있는 초보 및 여성 운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본사의 김효민 마케팅 총괄 전무는 “지방 소도시 대리점주들까지도 적정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는 철칙 하에 기본에 충실하자고 늘 다짐 또 다짐을 한다.



불황의 여파 속에서,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성향도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어려운 현 상황에 ‘스마트티박스’가 과연 고객의 평가를 어떻게 받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전화는 1855-1980 으로 하면 된다.


정한영기자 hy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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