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마저 갈라놓은 북…개성과 30분 시차
개성공단으로 가는 차량이 17일 경기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하고 있다. 북한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표준시를 기존보다 30분 늦추는 ‘평양시’를 사용하면서 차량의 첫 출경(휴전선을 넘는다는 뜻) 시간도 오전 8시30분에서 9시로 바뀌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