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파격 할인행사가 열린다. 화장품 등 1700여개 제품을 최대 55%까지 싸게 판다. 주로 중국과 국내 소비자가 대상이다. 이 행사는 싱싱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중국 소비자는 싱싱코리아(xingxingkorea.com)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할인상품을 살 수 있다. 이 사이트엔 인터파크 G마켓 현대홈쇼핑 신라면세점 등 17개 쇼핑몰이 입점해 화장품 의류 식품 전기밥솥 기저귀 등 중국인이 자주 찾는 1700개 품목을 평소 판매가보다 8~50% 싸게 판다. 한국어 사이트(xingxingkorea.co.kr)에선 롯데닷컴 11번가 AK몰 인터파크 등 4개 쇼핑몰이 참여해 화장품 잡화 외에도 항공권과 놀이공원 상품권 등을 최대 55% 할인해 판매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