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씨엘, 롤링스톤 선정 '꼭 알아야 할 10명의 신인'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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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시장 데뷔를 앞둔 투애니원의 씨엘(이채린)이 유력 음악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꼭 알아야 할 10명의 신인가수(10 New Artists You Need to Know)'에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17일(현지시간) "최근 차트 혹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10명의 '핫'한 아티스트를 소개하겠다"며 씨엘을 해당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롤링스톤은 씨엘에 대해 "자칭 '나쁜 계집애'라는 씨엘은 한국에서 가장 핫한 여성 래퍼"라며 "유명한 K팝 그룹 투애니원의 멤버인 그는 이제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과 손잡고 미국에서 솔로 커리어를 시작한다"고 소개했다.
씨엘은 이 잡지를 통해 "싸이 이후 미국에서 음악을 하는 아시아 아티스트가 없다"면서 "나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아시아 여성을 대표하게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 가을 미국에서 미니음반 발매를 앞둔 씨엘은 디플로와 협업 곡인 '닥터 페퍼'의 뮤직비디오를 최근 공개해 타임, 빌보드 등 미국 매체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롤링스톤은 17일(현지시간) "최근 차트 혹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10명의 '핫'한 아티스트를 소개하겠다"며 씨엘을 해당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롤링스톤은 씨엘에 대해 "자칭 '나쁜 계집애'라는 씨엘은 한국에서 가장 핫한 여성 래퍼"라며 "유명한 K팝 그룹 투애니원의 멤버인 그는 이제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과 손잡고 미국에서 솔로 커리어를 시작한다"고 소개했다.
씨엘은 이 잡지를 통해 "싸이 이후 미국에서 음악을 하는 아시아 아티스트가 없다"면서 "나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아시아 여성을 대표하게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 가을 미국에서 미니음반 발매를 앞둔 씨엘은 디플로와 협업 곡인 '닥터 페퍼'의 뮤직비디오를 최근 공개해 타임, 빌보드 등 미국 매체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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