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심장 박동 실시간 측정…'스마트웨어 야크온P'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사진)는 올해 국내 최초로 심전도를 측정해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스마트웨어 야크온P(YAK ON P)’를 출시했다. ‘스마트웨어 야크온P’는 손목 등에 착용하는 스마트 웨어러블(착용형) 기기와 달리 블랙야크에서 자체 개발한 은사 섬유 소재를 활용한 스마트웨어다.

[2015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심장 박동 실시간 측정…'스마트웨어 야크온P' 출시
야크온P의 ‘P’는 ‘맥박(Pulse)’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었다. 옷을 입으면 심장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인 심전도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측정해 더욱 정확하게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다. 측정된 심박수는 야크온 펄스(전용 블루투스 심박 측정 송수신기)를 거쳐 스마트폰의 ‘야크온 앱’에 전송된다.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자신의 심박수를 점검하고 운동 종류와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기반으로 운동거리를 측정하고 칼로리 소모량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일 단위부터 주간, 월간 단위까지 누적된 운동 정보를 통해 체계적인 운동이력 관리가 가능하다. 야크온P는 심박 측정기만 분리하면 기존 의류와 같은 방법으로 세탁할 수 있다.